정읍교육청, 유.초.중 교사 대상

꿈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연수

2008-04-27     정읍시사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토요휴무일인 지난 26일(토)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가졌다.

오는 5월10일에도 개최될 연수는 도내에선 처음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요휴업일에 맞춰 실시한 학력신장 교사 전문성 연수로 ‘학급경영을 통한 행복한 학교만들기’의 주제로 시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에게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교육방법론을 체험함으로서 공교육이 위협받는 시기에 스스로 학교현장을 '꿈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한 목적.

허기채 교육장은 “궁극적인 학력신장의 힘은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돕는 곳에서 나오는 것이며 교실 수업 혁신을 통해 본질을 접근하는 학력신장을 꾀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중시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읍교육청에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학력신장을 위한 전문성 연수가 유.초.중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