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인] 정읍상공회의소 LNG인상방침 현행 건의
2005-10-21 변재윤
관계자에 따르면 정읍을 비롯한 4개 지역 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재정경제부 장관과 산업자원부 장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박종근 위원장 등에게 ‘지역 상공인들은 고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kg당 40원에서 60원으로 천연가스 특별소비세율까지 인상한다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도내 기업의 LNG 사용량이 지난 1997년 81개 업체(4338만㎥)에서 지난해 104개 업체(1억623만㎥)로 증가세로 집계되고 있고 각종 산업단지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시기여서 사용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런 시기에 LNG 특별소비세 인상방침은 지역산업계의 기업경영활동 의욕을 상실케 할 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 저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세율인상 방침의 제고해 달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