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110회 임시회 개회

2005년도 제2회 추경예산 등 집행부 상정 안건 심사

2005-10-22     정읍시사
정읍시의회(의장 김상기)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110회 임시회를 열고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 집행부가 상정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있다.

시의회는 18일(월)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종철 기획감사실장의 제안 설명에 따른2005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대해 상임위원회에 회부해 예비심사키로 했으며, 고영섭 의원을 비롯 10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정읍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 역사 ․ 문화마을육성 지원조례안, 경제건설위원회 소관은 △신태인 소도읍 육성사업 계속비 지출의 건 △하수관거비 BTL 민간투자사업 동의안 △2025년 정읍시 도시기본계획안 △정읍시 농작물 야생조수 피해보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05년도 제2회 추경안 총규모는 3천 754억 3천600만원으로 기정대비 8.1%인 280억 500만원이 증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