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중 선생 후손, 시민장학금 기탁
2008-05-16 정읍시사
동학농민혁명 3거두(巨頭) 중 한분인 손화중 선생의 후손들이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정읍시민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화중 선생의 손자인 손홍렬씨(상평동. 71세)는 형님인 故손홍철씨의 장례를 치르고 지난 2일 유족인 고인의 아들 손승완씨, 사위인 최형호(정읍시의 사무국 홍보담당)씨와 함께 시장실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