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최선..시민이 바라는 좋은 의정 펼 것”
국회 유성엽 당선자, 초선 의정연찬회 참석 본격 활동
2008-05-19 변재윤기자
정읍지역 제18대 국회의원 유성엽 당선자가 오는 6월5일 열리는 개원에 앞서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18대 국회의원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유성엽 당선자가 도내 4명의 당선자들과 참석했다.
국회 차원의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한 유 당선자는 “초선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국회가 개원 60주년이라는 중요한 의미와 더불어 첫 발을 내딛은 국회를 바라보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국민과 시민이 바라는 좋은 의정활동을 펼 것을 다짐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서 초선의원을 맞이한 임채정 국회의장은 “17대 국회의 의원발의 법안이 16대에 비해 3배, 정부제출법안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이는 17대 국회의원 중 63%에 달하는 초선의원들의 역할이 컸다”며 초선의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당선자는 타 지역 당선자들과 상견례를 이루고 법제 및 입법절차, 예결산 심사, 국정감사제도, 의원지원제도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18대 국회 초선의원은 134명으로 전체 의원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