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범 무용학원 김승원양 외 5명

대한민국 예능경연 ‘발레’초등부 최우수상

2005-10-22     정읍시사
김웅범무용학원(원장 김웅범.34)이 2005년 대한민국 예능경연대회에서 초등부‘발레’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단국대 무용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이 되고 있다.

김승원양(서초등 6년).박주은양(서초등 3년).김세린양(서초등 3년).김경민양(동신초등 4년).장다영양(수성초등 3년) 등‘발레’클라스반 원생 5명이 지난달 11일 (사)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가 후원한 2005년 대한민국 예능경연대회에 출전해 150여 참가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해 정읍 발레의 명성을 드높인 것.

또한 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단국대 무용콩쿨 금상을 비롯 지난 5월 29일 제70회 전국무용예술제 단체부 금상, 지난 5월 7일 제2회 목원대학교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 초등부 발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괄목할 성적을 올렸다.

이와 관련 김웅범 원장은 “대한민국 예능경연대회는 국제친선 교류 해외공연 한국예능단 선발 특전 등이 주어지는 이름 있는 대회“라고 소개하며 ”어린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성원의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3월 중앙프라자 건물에 김웅범 무용학원을 개원한 김 원장은 정읍중 교장으로 퇴임한 김옥성씨의 막내아들로서 안양예고와 조선대 무용학과(발레전공)를 졸업하고 박금자 발레단 수석단원을 거친 실력파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