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 자취방 유인 10대 강간한 종업원 영장

2008-05-19     정읍시사

정읍경찰은 지난 14일 술자리를 같이한 정 모양(18.대학1)을 자신의 자취방으로 유인해 강간한 혐의(청소년 강간 등)로 김 모씨(3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4시경 술을 함께 마신 정양을 수성동 자신의 자취방으로 끌고 들어가 “소리 지르지 마라”고 위협 한 뒤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식당 종업원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집요한 탐문 수사 끝에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