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공모 선정
2008-05-26 변재윤기자
정읍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을 이뤄왔던 영파개발이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대행 업체를 공모, 선정했다.
지난 5월초부터 선정 작업을 추진한 시는 지난 21일(수) 오후 1시 시청5층 대회의실에서 마련한 공모접수에 총 60개 업체가 참여,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접수는 정읍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 지정 신청서와 제시 이윤율(평균 6.417%)에 공개 입찰 방식으로 이뤄졌고 당일 결과, 덕천면 변덕순씨가 제시한 6.381% 이윤율로 1위에 선정됐다.
시관계자는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에 있어 응모업체(자) 모두의 이윤율(%)을 산술평균한 값부터 아래순으로 우선 협상 순위를 5위까지 선정했고 동률의 응모자가 있을 경우 추첨에 의해 결정토록 방침을 정했다”고 선정 과정을 밝혔다.
따라서 이날 성정된 업체는 동지역, 덕천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동지역 구역(골목길) 청소, 관내 청소 취약지 생활쓰레기 수집 및 운반을 시로부터 수탁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선정자에 대해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결격사유가 있는 지 검토한 후 오는 6월10일경 선정통보를 이룬 후 해당업 허가와 30일경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