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사원아파트 도시가스 공급 불만 증폭

2008-05-26     정읍시사

북면 1차 사원아파트 주민(대표 개발위원장 박상구)들이 관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올 9월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지만 소요경비 부담이 커 불만들이 거세지고 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사원2차와 성원아파트의 경우는 세대 당 20만원 정도의 시설부담비가 소요되는데 사원1차아파트는 세대당 140만원을 부담해야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영세민이 많이 거주하는 이 아파트 주민들이 140만원을 부담하는 것은 너무 과중해 공사비를 행정이나 도시가스 공사에서 지원해 주길 바라고 있다.

사원1차 아파트가 공급을 받기 위해서는 아파트 입구에서 경내까지 배관을 설치해야 하며(세대당 100여만원), 가스보일러 교체비 세대당 40만원을 포함하면 부담이 커 지원이 없을 경우 시장면담과 집단행동도 보이겠다는 강경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