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준법의식 고취 등 3개 실천 시민운동 본격 추진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정읍지역본부 발대

2008-05-26     변재윤기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안용순)가 주최하고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이 후원하는『법질서바로세우기운동 시민네트워크 정읍지역본부 발대식』이 오는 29일 오후 2시 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당일 발대식에는 박형관 지청장을 비롯 정읍,고창,부안 자치단체장과 서장, 교육장, 사부자학교장, 범방정읍지역협의회장, 범방 각 지구회장 및 운영위원, 범피센터이사장, 범피센터 각 지회장 및 행정차장, 행정실장, 정읍변호사회장, 정읍법무사회장, 기타 시민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새기고 동참을 표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법무부가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법질서 확립의 국민 공감대를 형상하고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할 목적으로 전개하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범방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각 기관 및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이루게 된 것.

이에 따라 지난 23일 본 운동 추진에 따른 사전협의회를 개최, 15명의 시.군 담당과장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3대 중점 사업의 시민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동준 운영실장에 따르면 발대식 당일 참가인들은 결의문을 채택한 후 대시민 거리홍보와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는 등 많은 시민 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각종 공사조직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결의에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는 질서 확립의 중심 조직으로서 준법의식 높이기를 첫째 항목으로 삼고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등 크게 3가지 항의 중점실천을 다짐한다.

안용순 회장은 “범방 정읍지역협의회가 중심적 조직으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오늘 출범하는 시민네트워크 정읍지역본부가 법질서 확립을 위한 범시민 운동의 동력이 되어 신뢰 구축과 선진 일류 국가 건설에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