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아니죠~ 얼쑤!! 맞습니다~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지소(지소장 김용구)는 지난 21일부터 2박3일 동안 보호관찰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고창군 성송면에 소재한「고창농악전수관」에서 풍물체험캠프를 가졌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풍물캠프는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전북도 무형문화재인 ‘고창농악’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우리나라 고유가락의 흥겨움을 느껴봄과 동시에 전통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며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 취지를 담고 있다.

황남례 보호관찰관은 이번 행사와 관련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심성을 계발하고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여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보호관찰청소년의 재범을 억제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