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 운영
2008-05-27 정읍시사
정읍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의터전’과 정읍소방서가 상호 협력을 이루는 협약을 체결했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정읍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상호 연계 협력해 청소년기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 적절한 서비스 제공하고자 지난달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해 공교육을 보완하는 공적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저소득, 맞벌이, 한 부모 가정 등의 청소년에 대한 학습 능력 배양, 체험 활동.급식.건강 관리 상담 등 보호 지도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건강한 성장을 지원,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른 다양한 복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층간 격차를 완화시키는데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정읍시 관내 기초생활 수급권자 등 저소득계층 청소년 2개반 40여명을 교육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과정별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방문한 학생들에게 화재예방요령, 화재시 대피요령 및 초기진압방법 등을 알기 쉽게 영상자료를 활용, 교육하는 한편 소방장비, 교육용물소화기 체험 및 심폐소생술실습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