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은 예절의 고장!”
정읍출전자들, 제12회 예절의 날 기념 대회에서 전원 입상
2008-05-28 정읍시사
정읍시가 예향(禮膷)으로서의 이미지를 한껏 높였다.
지난 18일 사단법인 예명원(이사장 손민영)과 김포다도박물관이 주최한 예절의 날 기념 제12회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및 제 22회 전통문화 큰잔치 대회에서 정읍지역 학생과 시민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정읍시 여성문화관 전통예절학교 예절과 다도반 정읍교육청의 전통예절체험반, 정읍문화원 전통예절반 학생 및 시민들이 전원 입상, 정읍의 명예를 한껏 빛냈다.
여성문화관 예절과 다도강사인 박형숙씨는 "다도교육이 예절바른 생활을 하게하며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하는 등 인성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값진 성과를 거둬 무엇보다 기쁨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포시, 성균관 등에서 후원했고 기념식에 이어 전통문화 큰잔치, 성년의 날 성년례,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초등부: 단체전 최우수상= 보성초6년(원종준,유연호,장석범), 개인전 장려상= 옥보라(서초 5년)
△ 중등부: 개인전 최우수상= 하지수(학산중 2년)
△ 고등부: 개인전 최우수상= 김동일(서영여고 2년)
△ 일반부 우수상=(김복님, 최해리, 박분임), 개인전 장려상= 김정숙
△ 외국인 결혼이주여성 특별상= 김준민(필리핀), 엘리자벳(필리핀), 김윤정(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