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 출향인 이삼갑씨 고향 경로당 30개소에 백미 전달 2005-10-25 정읍시사 정읍시 소성면 신천리 부안마을 출신의 이삼갑(57세)씨는 최근 지역 경로당 30개소에 20kg기준 쌀 30포를 기증한 산행으로 세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씨는 최근에도 1백50만원 상당의 혈압측정기와 모정상수도 시설에 필요한 1백만원을 선뜻 내놓은 바 있다. 이 씨는 “농촌의 고령화으로 점차 공동화되어가고 있는 고향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작은 마음 씀으로 고향민 모두가 보다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