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언어와 문학’ 주제 학술대회 열려

국어문학회 주관, ‘2008년도 춘계전국학술발표대회’

2008-06-23     정읍시사

국어문학회(회장 유종국)가 주한 2008년도 춘계전국학술발표대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정읍시 근로자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읍의 언어와 문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가사문학의 효시 상춘곡, 조선 전기 한문소화집인 <어면순>의 작가 송세림에 대한 연구, 정읍지역의 언어의 특징과 민속문화에 대해 연구 발표한 것.

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읍지역의 언어와 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는 계기 마련돼 함께 정읍의 학술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