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 수금리 야산 30대 목메 숨진 채 발견
2008-06-23 정읍시사
지난 22일(일) 오전 7시 35분경 정읍시 정우면 수금리 7부 능선에서 서모 씨(37)가 목을 메고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가 야산에서 노끈을 이용해 목메 숨져 있는 것을 숙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으며 방안에 ‘불효만 하고 먼저 갑니다’는 내용의 유서가 남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평소 종교에 심취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