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계기 청소년 호국웅변대회 개최
2008-07-01 정읍시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익산보훈지청 주관으로 고창교육청에서 지난 27일(금) 오후 2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웅변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국가관으로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와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최명환 익산보훈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국난을 직접 겪어보지 못한 학생들이 이번 웅변대회를 통해 국권회복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본받아 이를 우리 가슴속에 깊이 되새겨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하고 이분들에 대한 보훈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회 입상은 국가보훈처장상 1명(최성연, 해리중3)을 비롯 익산보훈지청장상(은상4), 고창교육청 교육장상(금상2, 동상8)과 부상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