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특별한 만남, 한국수자원공사 첫 번째 이야기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 위해 ‘생필품 지원 사업’ 나서
2008-07-01 변재윤기자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경)이 한국수자원공사 정읍수도서비스센터와 지난 25일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협력키로 했다.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정읍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 한국수자원 공사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어르신명랑오락회와 사랑의 김장 등과 같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생필품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월드비전의 도움을 받고 있는 9세대를 대상으로 각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협의했다.
1차 생필품지원이 이루어진 당일은 한국수자원공사 측에서 직접 생필품을 구입해 복지관을 방문, 복지관 사회복지사와 동행해 6월에 계획한 3세대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또 3차까지 이뤄질 ‘생필품지원사업’은 추후 9월과 12월에도 세 가정씩 전달할 예정이며 복지관측은 향후에도 많은 지역기관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