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신나는 목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교육생, 자원봉사자들과 훈훈한 목욕

2008-07-08     정읍시사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초등5.6학년 40명) 교육생들이 지난달 28일(토) 지역 자원봉사단체들과 목욕을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도운회 원콜(대표 이수환), ‘꿈의터전’과 업무협약을 맺은 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동구), 전북과학대학복지계열 봉사단체 어사모(대표 서국희), 수성동 모란음식점(대표 최영상), 오대양 사우나(대표 김형덕)에서 ‘꿈의 터전’ 교육생들을 위해 목욕봉사, 차량지원, 점심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준 것.

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 김회득 팀장을 비롯한 봉사단체 회원들은 “꿈의 터전 아이들과 목욕탕에서 서로 등을 밀어주며 정서적 친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목욕봉사에는 지역의 다양한 봉사단체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는 이후에도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들과의 연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