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닉, 기업 신제품부문 최우수상
KES 2005 한국전자부품 기술대상
2005-10-28 정읍시사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5일간 일산 KINPEX 박람회장에서 열린 KES 2005 한국전자전에서 파츠닉이 개발 출품한 고전압. 박형 전도성고분자 탄탈륨 캐패시터(콘덴서)가 기업 신제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이연우 공정기술개발 파트장에 따르면 “캐패시터는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으로 특히 전도성고분자 제품은 캐페시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분야”라고 소개하며 “일본의 산요전기가 세계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파츠닉이 이 제품을 개발해 국산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츠닉은 내년에 이 제품을 9천만개 정도를 판매해 1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엠텍비젼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프로세서 MV8602'가 차지했으며, 필코전자와 크루셀텍 등 8개업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