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으로의 전입을 축하드립니다!”

강 광 시장, 전입세대 축하메시지와 함께 태극기 직접 전달

2008-07-14     정읍시사

정읍시가 ‘정읍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세대에 대한 태극기 보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강 광 시장이 발 벗고 나섰다.

강 시장은 지난 4일 가족 3명이 충북 청주시에 정읍시 수성동으로 전입한 장인수씨(41세)와 전주에서 가족 4명이 정읍시 연지동으로 전입한 정행곤씨(39세) 집을 직접 방문하고 환영인사와 함께 가정용 태극기를 직접 전달했다.

강 시장은 “타향에 와서 아직은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겠지만 정읍은 어느 대도시 못지않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가 있는 도시이며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고장”이라고 설명하고 “시장으로서 여러분들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정읍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달 1일부터 모든 정읍시 전입세대에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갈수록 희박해지는 태극기의 소중함을 일깨우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