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제조업체 휴가 모두 실시예정
정읍상공의, 2008년 제조업체 하계휴무계획 조사
2008-07-14 변재윤기자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가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소재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8년 하계휴무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업체가 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휴가형태에 대해서는 60.0%의 업체가 특별휴가 형태로 30.0%는 년.월차를 대체하는 형태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계휴가 일정은 대부분의 업체가 7~8월중에 시행하며 휴가기간은 4~5일이 60.0%, 3일 이하가 34.0%, 6~7일이 4.0%순으로 나타났으며 휴가비 지급여부에 대해서는 휴가비를 지급하는 곳이 66.0%, 지급하지 않는 곳은 18.0%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비 지급기준은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이 74.0%, 직급에 관계없이 지급 14.0%였으며 지급수준에 대해서는 기타가 31.0%, 30만원과 50만원 이상이 27.0%, 20만원 이상이 9.0%순으로 집계됐다.
이외 휴가 중 조업유무에 대해서는 62.0%가 조업을 중단하며 20.0%는 정상 가동하고 18.0%의 업체는 부분가동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휴가자 선정기준에 대해서는 84.0%가 모든 사원에게 적용하며 휴양소 운영여부와 관련해서는 98.0%업체가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이번조사에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