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성백선씨 51기 학사장교 수석

2008-07-31     변재윤기자

정읍출신 성백선씨(사진/24, 상동)가 제51기 학사장교 과정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 씨는 호남고를 나와 군산대 행정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16주간 학사장교 교육과정에서 남자 338명, 여자 175명 중 남자 수석의 영예를 안은 것.

한편 성 씨는 지난18일 경북 영천 육군 3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 부관병과를 부여받았으며 모친 고연순씨(47)는 현재 상동 궁전맨션에 거주하고 있다.

2남 중 장남으로 군산대 재학시절 축구동아리 멤버로 활동했고 사회복지학을 복수전공해 우수한 성적을 얻는 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