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중 학교폭력은 노(No) !
정읍경찰서 입암지구대 경위 오현규
2008-08-13 정읍시사
오늘날 우리 사회는 기성세대는 물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법을 경시하는 풍조와 자기중심적 사고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 및 감수성이 예민하고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죄의식 없이 호기심과 충동적 범죄행위로 처벌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학창시절 발생하기 쉬운 학교폭력은 범죄행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 순간의 실수로 범죄자가 되고, 나와 다른 친구에게도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여름방학 기간을 단지 쉬는 시기로만 생각하지 말고 미진한 학습 보충은 물론 알찬 계획을 세워 진일보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며 더불어 학부모들은 방학 기간중 자녀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이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