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센신고 핸드볼팀 정읍서 전지훈련 가져

지난 12일 정읍여고와 친선경기 개최

2008-08-18     정읍시사

정읍여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오사카 센신고핸드볼팀이 정읍을 찾아 1주일 동안 전지훈련을 가졌다.

일본에서 핸드볼 명문팀으로 손꼽히는 센신고팀의 감독과 선수 등 총 21명은 지난 8일 정읍에 도착, 13일까지 정읍에 머물며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센신고팀은 특히 지난 12일에는 자매결연을 한 정읍여고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전지훈련 성과를 테스트하며 양 팀간 우의를 다졌다.

또 센신고팀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정읍의 명산인 내장산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읍여자고등학교와 자매결연 맺은 일본 오사카 센신고등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방문기간 동안 양교 선수단 여러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