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0주년 기념 재래시장 어울 한마당
2008-08-25 정읍시사
올해 건국 제60주년을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건국 60주년 기념 재래시장 어울 한마당 행사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제1시장 상인회(회장 이기원)가 주최한 행사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 시민, 상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상가 및 시민노래자랑, 나라 및 독도사랑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퓨전난타, 마술, 비보이,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농민군 복장 입어보기, 곤장맞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8.15 광복기념 경품 반짝 세일이 실시돼 참석자들은 물론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 시장은 “재래시장 및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1시장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시설현대화사업, 새암로 거리인테리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와 상인회는 앞으로 시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꾸준히 마련해 재래시장 및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