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숙박시설 특별안전대책 추진
2008-08-25 정읍시사
정읍소방서(서장 최한신)는 13일부터 18일까지 97개소 대해 피서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에 나섰다.
소방서는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어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유사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나선 것.
이에 따라 소방서는 특별점검반을 구성, ▲소방시설 적정여부 또는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관계인의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방화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자체점검 실시 여부, ▲방염성능기준 이상의 실내장식물 설치 여부 등에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휴가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더불어 관계인, 방화관리자, 종사원 등에게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 유사시 소화시설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요령,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등을 익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소방서는 건물내부 화재, 주변가연물 등 다양한 사태별 대응훈련 및 자위소방대 역할분담을 통한 가상화재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소방차량 진입확보 및 유사시 효과적인 화재진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