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정읍지사 자애원 따뜻한 손길 펼쳐
2008-08-25 정읍시사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 20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부면 만수리 소재 ‘자애원’을 방문. 작은사랑을 펼쳤다.
올 들어 두 번째 방문한 농촌공사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애원에서 자가 경작을 한 600여평의 고추 수확을 돕고 건물 주위의 잡초제거와 60여명의 자애원(원장 손정려)직원과 원우들이 뿌듯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임정범 지사장과 직원들은 “힘들었지만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밝히고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인 동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공사 정읍지사 직원들은 2005년부터 인연을 맺고 업무에 지장이 없는 시간을 할애해 장애우들의 임가공 부업을 도와주는 한편 복지시설의 내부 및 외부 주변청소 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준비해간 식료품과 물품 등을 전달하고 같이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더불어 사는 참사랑을 실천했다.
농촌공사는 금년 사회봉사단 명칭을 ‘한국농촌공사 희망나누미’로 통일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