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민회, 수련회 및 농업전진대회 활발
27일 창립 19주년 기념행사 개최 예정
2008-08-29 변재윤기자
정읍시농민회(회장 김재기)가 지난19일부터 2일 동안 내장상동 농민주유소 교육관에서 2008년 정읍농민 능력 배양 및 단합을 위한 하계 수련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정읍농민회는 이번 수련회에서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강 조재학 열린사회 시민연합 이사를 초빙, ‘농민,농업,농촌은 사람이 희망이다’의 주제로, 2강 천병한 전농 총연맹 조직교육국장의 ‘현재 농업문제와 농민운동의 과제’의 주제 특강이 이뤄졌고 레크레이션과 내장산 등산을 이뤘다.
또 다음날 인 21일(목) 오전10시에는 진안군 운일암 유원지일대에서 마련된 ‘2008 민족농업 전진대회’에 40여명이 참석, 기념식 및 문화마당, 시군대항 체육행사에 참여했다.
농민회는 오는 27일(수) 오후 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35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정읍시농민회 19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이광석 전북도연맹의장의 강연과 체육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30일(토)은 같은 장소에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정읍시농민회, 정읍한농연 한마음체육대회도 마련, 이달 들어 문화행사와 체육행사 등의 활기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