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라이온스클럽 및 로타리클럽 임원 간담회
지역봉사단체 의견 수렴 및 시정발전 방향 모색
2008-09-01 정읍시사
정읍시는 지역 봉사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지역내 라이온스, 로타리클럽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라이온스 클럽 8개 단체와 로타리클럽 5개 단체 임원 50명이 참석했다.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임원들은 평소 보고 느낀 시정 건의사항 및 시민 불편사항과 함께 정읍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유명규 내장산라이온스 총무는 각종 행사시 지역별 특산물 홍보 방안과 인구 유입 대책을 건의했고 청솔라이온스 김완수 회장은 새암로 거리인테리어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해줄 것을, 정주로타리 박기종 재단위원장은 정읍지역 대학유치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참가자들은 또 방사선연구소, 내장산 리조트, 유스호스텔, 한우홍보관 등의 사업장을 둘러보고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던 정읍의 현안 사업을 직접 보고 들으니 향후 정읍시의 변화와 발전이 느껴진다”며 “정읍시의 위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의견을 보이기도.
강 광 시장은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의 참봉사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남에게 보이기 위한 봉사보다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 달라”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복지시정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