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에 구슬땀

2008-09-01     정읍시사

정읍소방서(서장 최한신)가 전주 덕진체련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전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 최강의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에 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민첩성과 체력 측정 등을 위한 것으로 소방차 끌기, 중량물 옮기기, 소방호스 끌기, 개인보호 장구착용 왕복달리기 등 총 8종목으로 구성되어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최강의 소방공무원을 가릴 예정이다.

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인으로서 평상시 꾸준한 기술개발과 체력 보강 등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한 생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전북에서 제일가는 소방서로 평가받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