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제일고 내년 ‘바이오식품산업과’, ‘신재생에너지과’ 학과개편
2008-09-01 정읍시사
정읍 제일고(교장 신창균)가 전북 도내 12개 고교와 더불어 학과가 증설,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전북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와 지역 전략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9학년도 이들 학교에 대한 일부 학과 개편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과 개편에 따라 정읍 제일고는 바이오식품산업과와 신재생에너지과가 신설, 첨단산업 관련 학과가 정읍에서 유일하게 설치 운영될 예정이어서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읍제일고는 지난 6월에는 전북도로부터 맞춤형 인력 육성기관으로도 선정돼 화제를 몰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취업지원기능 활성화와 실무형 전문직업인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