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날 것”
한기만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2005-10-29 정읍시사
한 서장은 ‘기본업무에 충실한 당당하고 멋진 경찰’을 강조하며 업무를 집행할 때는 적법절차에 따른 규정에 의해 소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처리토록 했으며 국립공원 내장산과 정읍사, 동학의 발상지로 관광자원이 풍부한 유서 깊은 정읍의 ‘관광도우미 역할’을 중시하며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부드러운 말씨, 상냥한 미소, 친절한 안내로 관광 경찰다운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경찰 본연의 임무인 범죄예방과 검거에 대해서는 ‘아무도 보지 않는 한밤중에도 도시의 골목길과 우범지를 누비는 경찰의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경찰의 모습’이라며 시민들이 경찰을 믿고 편하게 잠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한 서장 취임이후 정읍경찰은 각종 사건사고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검거뿐 아니라 대민응대에서도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 들어 현재까지 건축자재 절도범, 병원털이 절도범, 수억대 날치기범, 소나무 전문 절도단 등 강력 범죄만 640여건을 처리해 질 높은 치안대처 능력으로 안정된 치안여건을 조성하여 시민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서장은 인명을 중시하는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착용 생활화 캠페인, 노인층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모 배포, 부모님께 편지쓰기, 노인운전자 문자메세지 전송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꾸준한 홍보 및 단속과 더불어 그동안 각각으로 운영되었던 녹색어머니회를 연합 경찰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활동에 주력하여 교통사망사고가 부임당시보다 9.5%로 감소되는 등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중시하는 교통문화정착에 앞장서왔다.
또한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이 한 해 동안 피땀 흘려 키운 농축산물이 도난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배포하고 농가를 개별 방문하여 도난예방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쳐 농가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등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로 발돋움 하고 있다.
법과 양심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법집행을 해나가겠다는 한 서장은 법을 수호하고 집행하는 경찰관으로서 이에 걸맞은 가치와 덕목을 함양해 스스로에게 한점 부끄러움 없는 공정한 경찰로서 시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경찰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정읍 가꾸기’에 정읍경찰 전 직원이 혼연 일체되어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