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변서 ‘2005 생명문화 작은 축제’ 개최

2005-10-29     정읍시사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사회 전반에 걸친 급속한 변화와 산업화의 고도화 등으로 생명경시 풍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생명문화교육연대(대표 박성연)가 지난 22일 정읍천변에서 ‘2005 생명문화 작은 축제’를 가졌다.

이 행사는 시기동사무소에서 한전에 이르는 천변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목적은 생명에 대한 성찰과 인간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물의 가치를 재인식해보자는 취지.

한 살림 등 5개 시민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조곡천 복개도로 걷기와 정읍천에 살고 있는 생명체 체험하기와 함께 떡만들기, 호롱기 탈곡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