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경 사랑의 봉사 이어져
2005-07-08 정읍시사
이에 앞서 여경 일동은 지난30일 제59주년 여경의 날을 맞이해 정읍시 시기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들의 쉼터인 마음 사랑의집을 방문했다.
3-4명의 직원들로 운영되는 이곳에 여경들은 매일같이 정신장애가 있는 가정을 방문함은 물론, 시설에서 치료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쌀 40kg 1포대, 라면 4박스,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그분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뜻 깊고 알찬 하루를 보냈다.
한편 행사를 마친 여경들은 앞으로도 지역 불우한 시설에 대해 작은 도움이지만 계속해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