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진영곤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초청 특별강연회

지역발전 정책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인적네트워크 구축 일환

2008-10-06     정읍시사

정읍시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정책개발 전략 강연회를 마련했다.

지역발전 정책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가 대상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와 관련 중앙부처 공무원 및 검증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우수사례와 정책개발 전략 위주의 강연으로 관련 실무자들의 업무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 첫 번째로 지난달 30일 보건복지가족부 진영곤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초빙해 ‘새정부의 사회복지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장과 실과소 담당 및 읍면동 주민지원담당, 본청과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 진 실장은 “새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은 △평생복지 기반 마련, △예방.맞춤-통합형 복지, △시장기능을 활용한 서민생활 안정,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지향하는 능동적 복지”라고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후에도 ‘지역개발정책의 방향과 전략’과 ‘식품산업과 연계를 위한 농어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회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강 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강연회를 통해 중앙부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마인드를 배움으로써 효율적인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초청강사를 대상으로 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 부처의 정책 방향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