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민 화합 한마음 대회 성황

제7회 연지동민 화합 한마음대회가 11일 오전6시30분 정읍천변 게이트볼장에서 강광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및 고영섭 도의원, 정병선.장학수의원, 연지동통장협의회, 새마을지회원, 자치회원, 중앙지구대장, 각 노인회장 등 800여명의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변게이트볼장을 출발,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또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은상기(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씨와 김정자(연지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씨가 감사패를 받았고, 참가자들에게는 경품을 통해 자전거 및 생활용품 등이 전달됐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깊어가을 동민과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행사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살기 좋은 정읍 만들기에 나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