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수성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2008-10-21 정읍시사
2008 수성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수성초등학교 운동장과 특설무대에서 2,000여명의 동민이 참가한 가운데 입추의 여지없이 힘과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 광 시장과 행사를 주최한 수성동체육회 김용성 회장, 김형용 동장을 비롯, 시의회 의원, 내빈, 동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성동 체육회장 김용성 회장은 “2008 수성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무엇보다도 동민이 화합 단결하여 발전하는 계기를 바란다”면서 “줄다리기, 농구공넣기, 400m 계주 등을 겨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광 정읍시장은 시정의 주요 시책을 소개하면서 “수성동은 정읍의 심장부로 모든 기관이 집중되어 있고 수성동 발전은 정읍시의 발전으로서 수성 동민으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유성엽 국회의원은 “오늘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동민의 결속력을 다지고 수성동민만이 가지고 있는 힘과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 달라”고 말했다.
대회는 6개팀(중앙팀, 두산.하북팀, 주공3@. 제일@팀, 부영1차@팀, 부영2차@팀)으로 나누어 체육경기를 겨뤘으며 경기 후 동민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성황리 행사를 마쳤고, 특히 줄다리는기는 자웅을 가리기 어려워 연장전까지 가는 등 대접전 끝에 주공3@, 제일팀이 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