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교동 용산호주변 정화활동 전개

2008-10-21     정읍시사

상교동주민센터는 지난 16일(목) 오전10시부터 단풍미인 한우 홍보관 준공 및 가을 단풍철을 맞아 용산호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13개 기관단체와 학생주민 등 총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원 상교동장을 비롯한 농협, 과교치안센터, 과교청년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통장협의회, 노인회, 자치위원회, 신정동주민, 교암.서신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와 연구소 등이 참여해 저수지주변과 노변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비닐, 빈 농약병, 각종 오물 등 총 3,700kg을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근절되도록 홍보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상교동은 향후에도 단풍미인 한우홍보관을 찾는 관광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호수와 인근 노변의 자연정화 활동을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