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달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제 시행
빠른 민원처리, 직원 사기진작 ‘일석이조’
2008-10-21 정읍시사
정읍시 종합민원과가 이달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제를 시행,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달 1일부터 7일 이상 유기민원에 대한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이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민원담당 직원의 사기진작 및 빠른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제는 민원처리 담당자가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을 처리할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점수를 적립해 우수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편 종합민원과가 민원인들이 직접 추천하는 결과를 토대로 자체 선발해오고 있는 이달(9월)의 친절왕에는 설재언 씨(여권업무담당, 행정7)가 선정됐다.
지난 1985년 1월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설 씨는 지난해부터 여권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친절한 미소와 낮은 자세로 민원인을 대해 칭찬을 받고 있으며 여권택배서비스 실시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여권을 발급받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