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히 싸워 이기겠습니다!”

25일부터 27일까지 부안스포츠파크를 비롯한 부안군내 각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정읍시 선수단이 지난 22일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17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와 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 지역의 명예를 빛낼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강 광 시장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정정당당히 겨뤄 개인의 명예는 물론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정읍’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정읍시에서는 17개 종목 352명의 선수와 임원 등 모두 478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