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정읍지사, 내장초교생들과 환경정화 실시
2005-11-06 변재윤
이날 환경정화 행사는 정읍지사와 자매결연 한 내장초등학교 학생60명과 정읍지사 직원 45명 등 총 100여명이 나서 내장저수지 주변과 수목원 일대에 일부 관광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3톤가량을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안구 유지관리 팀장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27개저수지를 비롯한 관내 모든 수리시설의 수질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전 직원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내장초등학교 학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동심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유익한 행사로 남았다.
정읍지사 관계자는 내 고향 맑은 물 보존하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은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27개 저수지와 기타 수리시설물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