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2008-11-01     정읍시사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 개원4주년

정읍사랑병원, 최첨단 종합병원급 응급서비스와 봉사 실현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 개원 4주년을 맞은 정읍사랑병원(원장 곽부상)이 최첨단 응급 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구현에 임하고 있다.

정읍사랑병원 곽부상 원장은 중형병원 응급실에서는 드물게 응급의료장비는 물론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배치되어 진료 사각 시간대에도 24시간 차질없는 진료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때문에 정읍을 비롯한 인근지역의 주민들은 지역에서 어려웠던 야간 응급실에 대한 갈증이 해소됨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건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적극 환영의 뜻을 보내고 있다.

성장을 거듭하며 4돌의 개원을 맞은 정읍사랑병원은 지난 17일(금) 병원 별관 세미나실에서 기념행사를 병원 임직원과 환자 및 지역민과 함께 조촐하게 마련하고 병원 설립의 의의를 되새겼다.

곽부상 원장은 “지난 2004년10월 개원한 정읍사랑병원이 개원 4주년을 맞게 된 것에 정읍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시 160병상 규모에서 이제 260병상 종합병원급의 규모로 성장을 일군 것은 지역민의 성원과 우수한 진료진들의 친절과 사랑을 병원이념 실천이 원동력이었다”고 회고했다.

곽 원장은 “정읍사랑병원은 앞으로도 정성어린 진료와 지역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서남권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응급센터까지 구축해 종합병원급으로 부상한 정읍사랑병원은 내과를 비롯 정형외과, 피부비뇨기과, 소아과, 외과, 신경정신과는 기본으로 척추 및 관절 전문 및 대장항문 전문, 노인재활 전문, 첨단의료 영상전문 병원으로 임상경력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 임하고 있다.

특히 2007년 2월부터는 노인복리를 위해 100병상 규모의 치매.뇌졸증.중풍 만성환자분들을 위한 노인전문병원을 증축해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2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자랑하는 사랑병원은 주변의 쾌적한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꼽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정읍시 보건소에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의 목적으로 하는 성인병검진과 직장인검진, 5대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종합건강검진의 최적의 병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첨단장비에 부합토록 장비의 현대화와 선진화된 진료를 도모하기 위해 전북대병원과 조선대병원과 협약 및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 병원간 진료협력 체제 활성화를 통한 환자편의 제공에 한발 앞서고 있다.

정읍사랑병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로 병원에서 얻은 이익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는 곽 원장의 설립운영 취지에서 기인하며 아직까지도 이웃돕기 사랑실천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