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정읍시민회 총무단 ‘정심회’, 시민장학재단에 100만원 기탁
2008-11-11 정읍시사
재경정읍시민회 읍면총무단모임인 정심회(회장 백남도)는 지난 1일 열렸던 정읍시민의 날 행사 참석차 귀향,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인 강 광 시장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읍시민의 날 축하사절로 고향에 내려온 회원들은 “고향사랑을 담은 장학금이 앞으로 고향발전의 원동력인 인재육성에 조금의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매년 시민장학재단에 정례적인 장학금을 기탁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재경정읍시민회는 정읍출신으로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각계각층의 주요기관 부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의 모임으로 고향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정읍시도 시민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연말 정례적인 모임을 갖고 고향소식을 전함은 물론 시정의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어느 출향인모임보다도 활발한 교류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읍면별 총무단 모임인 정심회는 시민회가 더 효율적이고 회원간 친목도모를 통한 조직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