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정읍의제21, 제10차 람사르 총회 참관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상임의장 김성희 변호사)는 지난 1일(토) 정읍시민들과 어린이 등 30여명과 함께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참관하고 돌아왔다.

  람사르 총회는 3년 만에 한 번씩 대륙별 순환으로 열리는데 제10차 총회는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을’ 주제로 경남 창원시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렸던 것.

  이에 따라 푸른정읍의제21은 창원 컨벤션센터(CECO) 녹색성장홍보관에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신재생 에너지와 12개시도 광역시.도 홍보관을 관람한 후 습지 우표전시와 초중고교 학급에서 내놓은 람사르 패밀리 작품 등을 관람하고 주남저수지를 찾아 철새와 인간의 공존현장을 관찰하는 등 현장 생태교육을 이뤘다. 

  한편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참관한 어린이들은 “자연생태계와 습지의 중요성을 깨닫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습지를 잘 보전하고 자연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