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정읍시민 체육대회 ‘북면의 저력’
2008-11-14 정읍시사
지난 8일(토) 오전10시 정읍시민체육대회에서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정읍시 상평동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정읍시민체육대회에서 북면선수들의 저력이 과시됐다.<사진은 선수들의 파이팅>
23개 읍면동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축구와 배구, 족구, 게이트볼, 400M계주, 줄다리기, 농구공 넣기, 고리 걸기 등 8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대회 결과 북면(면장 유성옥)이 배구 1위, 축구 2위, 게이트볼 2위, 농구공 넣기 2위, 줄다리기 2위 등 5개부문에서 1.2위를 차지해 강력한 팀웍을 자랑했다.
유성옥 면장은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체육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과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김재문 체육회장은 “유성옥 면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대회를 후원해 준 덕분이며 내년에도 실전 연습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내자”고 결의했다.
한편 읍면동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기량과 화합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는 시기3동이 농구공 넣기와 고리걸기에서 1위를 차지하고 400M계주(2위)와 족구.배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강 광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우리 정읍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민 화합과 발전을 꾀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의 견인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