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주년 농업인의 날 기념 제2회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

농업인의 단합과 결속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 다짐

2008-11-18     정읍시사

제12주년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는 정읍시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강 광시장을 비롯 도.시의원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농업경영인 등 5개단체 1천6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과 농촌 번영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농업인의 단결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및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이어 노상수 농촌지도자회장의 대회사, 강 광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정읍시농업인단체회원 일동의 “정읍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임을 인식하고 농업.생명산업의 으뜸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도 있었다.

이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져 선진영농기술 및 정보교환의 장도 마련됐고 단체줄넘기와 윷놀이 및 장기자랑 등 어울 한마당이 계속됐다.

이날 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농업인 모두가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노상수 정읍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5개 단체 회장에 대한 강 광시장의 공로패도 수여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