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재가암환자 및 방문보건사업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
2008-11-18 정읍시사
따뜻하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마음으로 투병 환자들의 투병의욕을 북돋아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지난 12일 신태인 청정 유기농포도체험센터에서 있었다.
정읍시보건소가 재가암환자 및 방문보건사업 자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 및 봉사동기를 부여한다는 방침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레크레이션 강사인 이용한씨와 웃음치료사인 강민영씨가 각각 ‘봉사하는 기쁨’과 ‘행복한 노후 보내기’를 주제로 강의, 자원봉사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우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어 관계공무원이 나서 ‘국가암관리사업’을 안내, 자원봉사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특히 신태인 청정 유기농포도 체험센터를 둘러보고 다채로운 체험을 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시관계자는 “사고, 질병 등으로 가정에서 투병중인 환자와 외롭고 쓸쓸하게 투병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정읍 건설의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