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평 133여㎡ 규모 태인 매계보건진료소 준공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산실로서의 역할 기대
2008-11-18 정읍시사
정읍시는 1억6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519㎡, 건평 357여㎡ 규모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매계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매계보건진료소가 지역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산실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원했다.
매계보건진료소는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진료원 숙소 등이 갖춰져 있으며 특히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찜질기 및 온열침대를 비롯해서 핫백, 쿠션안마기, 발마사지, 다이어트기 등을 갖춰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민원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 대기시간 동안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이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이용,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최근까지 109억원의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건소와 9개 보건지소 및 9개소의 보건진료소를 신축했고 올해도 9억원을 확보하여 입암보건지소와 이평 창동, 과교 신정보건진료소 등 2개 보건진료소를 신축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 중에 있다.
또 내장상동지역에 도시형 보건지소 신축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