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화재예방대책 필요..

2008-11-18     정읍시사

 

최근 인천 남동구 남촌동 남동공단 소재 모 공장에서 화재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해 마다 공장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 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어 공장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공장들은 제품원료로 석유류와 같은 인화물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화재발생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공장에서 사용하는 있는 대부분 인화물질들은 석유화학 제품 등으로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잘 꺼지고 않고 유독한 연기로 인해 대피 및 화재진압이 매우 어려워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중한 회사와 일자리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선 먼저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실천과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부 공장 사장들은 “작은 공장에서 먹고 살기도 힘 드는데 무슨 소방시설, 소화기를 설치하느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평소 화재예방과 소방시설설치 유지관리 하는 것만이 내 회사와 직원을 아끼고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유념 했으면 한다.

화재위험은 항상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평소 화재예방에 대해 생활화 하고 지킨다면 대부분 화재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공장관계자는 인화물질 등을 취급하는 장소와 화재위험이 있는 곳에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갖추고, 직원들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직장을 잃는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자.